도쿄워홀3 해외 많이 살아본 내가 외국 살러 갈 때 꼭 가져가는 것들과 제외하는 것들 출국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지금, 나는 아직도 짐 싸기를 미루고 있다. 대신에 이렇게 짐 쌀 리스트를 작성 중이다. 예전 글에서 맥시멀리스트인 내가 캐리어 1개로 떠날 거라고 얘기했던 적이 있다. 그때는 전반적인 준비물 리스트와 가져가지 말아야 할 것들을 다뤘다면, 오늘은 여러 번의 외국 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최종적으로 가져갈 물건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해 보려 한다."이것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버리고, "없으면 가서 사지 뭐"라는 내 외국 생활 짬바로 작성한 나만의 생존 리스트다. 글을 써서 이렇게 정리를 해두면 남들에게도 나에게도 짐을 쌀 때 편할 것 같다. 여러분도 같이 작성해봅시다.1. 건강이 무너지면 일본 생활도 없다: 약과 영양제나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다. 그런.. 2026. 2. 1. 워킹홀리데이 출국 전 한국에서 해야할 것들 (전 국가 공통 + 일본) 드디어 출국일이 한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다가왔다. 개인적인 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주말을 지나 당장 다음 주 출국인데, 아직 준비를 사실상 시작도 안 한 상태라 머리가 살짝 지끈거린다. 오늘은 설레면서도 귀찮은 마음을 잠시 가라앉히고, 출국 전 한국에서 반드시 마무리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려 한다. 일본에 도착해서 "아 맞다, 한국에서 하고 올걸!" 하며 후회하면 이미 늦으니까 말이다.1. 핸드폰 요금제 변경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다. 외국에 가서 살아도 한국 사이트 본인인증을 해야 할 일이 생기는데, 내 해외 거주 경험상 무조건 번호는 있는 게 좋다. 기존 고가 무제한 요금제를 그대로 두면 쌩돈이 나간다. 월 1,000~3,000원대의 알뜰폰 요금제로 번호이.. 2026. 1. 31. 일본 워킹홀리데이, 7개 도시를 비교하고도 도쿄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발급됐다면, 이제 현실적인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바로 도시 선정, 즉 어디로 갈 지 결정해야 한다. 보통은 머릿속으로 생각해둔 도시가 있겠지만, 문제는 생각해둔 곳이 하나 이상일 경우다. 나는 사실 살아보고 싶은 도시가 많다. 그래서 일본 비자가 나왔을 때, 많이 고민했다. 물론 도쿄에 쏠려 있었긴 했다. 고민을 좀 했지만, 서울 사람이기도 하고, 도쿄의 압도적인 경제 규모, 그리고 비자 연장 등을 고려했을 때 도쿄에 기반을 두는 게 가장 좋다는 결정에 이르렀다. 나는 비록 도쿄에 가지만 그래도 내가 고민했던 일본의 지역들은충분히 갈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내가 고민했던 7개 지역에 대해 내 생각을 공유해 보겠다.1. 도쿄 (Tokyo): 높은 임금과 살인적인 매몰비용대부분의 .. 2026.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