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집구하기2 내가 일본 워홀 가기 전 집을 구한 방법 (aka. 부동산 사이트 후기) 안녕 여러분. 지난 글들 여러 편에 걸쳐서 내가 어떤 지역을 선택하고, 어떤 주거 형태에 살 건지, 그리고 일본에서 집 구할 때 숨어 있는 초기 비용까지 다뤄봤다. 그렇다면 이제 정말 실전의 시간이다. 바로 '매물 찾기'다. 나는 이번에 제가 살 맨션을 구하기 위해 일본의 여러 부동산 사이트를 뒤져봤다. 스모(Suumo)부터 홈즈(Homes), 외국인 & 한인 부동산까지 제가 직접 이용해보고 느낀 특징들을 가감 없이 공유한다.1. 내가 거쳐온 일본 부동산 사이트 및 창구A. 일본 현지 부동산 플랫폼SUUMO (스모)명실상부 일본 최대의 매물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외국인 가능 매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가격 및 매물 확인용으로만 사용했다.이이헤야넷토 (いい部屋ネット)대동신탁(Daito Tru.. 2026. 1. 22. 워홀로 일본을 갈 때 날 당황하게 하는 숨은 주거 비용 (aka. 초기비용) 지난 글에서 나는 예민한 성향 탓에 쉐어하우스 대신 맨션을 선택했다고 했었다. 그런데 일본에서 맨션을 구하려 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거대한 장벽이 있었다. 바로 숨 막히는 '초기 비용'이었다. 일본 이외의 여러 국가에서도 집을 구해봤지만, 일본 부동산의 초기 비용 구조는 꽤나 독특하고 불합리해 보이는 구석이 많다. 오늘은 내가 맨션을 알아보며 본 초기비용의 종류들과, 이 초기 비용들을 어떻게 마주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내 경험을 공유하겠다.1. 일본 부동산 초기 비용의 정체 (매몰 비용의 향연)일본 월세 집을 찾다 보면 보통 월세의 4~6배나 되는 비용이 초기 비용으로 필요하다는 말을 들어봤을 거다. 그 내역을 뜯어보면 보통 다음과 같다.시키킨(敷金): 보증금이다. 퇴거 시 청소비 등을 제외하고 돌려.. 2026.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