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워홀14 일본 워홀 입주 전 가구/가전 미리 주문하려면 어디서 주문해야 할까? (니토리·아마존·라쿠텐 비교) 내 일본 집 입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내가 입주하게 될 집은 옵션이 전혀 없는 집이다. 사실 이번에 집을 알아보면서 알게 된 건데, 일본 맨션은 한국과 달리 가구는 커녕 조명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입주일에 맞춰 준비하지 않으면 텅 빈 방에서 자게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요 며칠 입주 당일부터 당장 필요한 가구나 가전제품들을 입주일에 맞춰 받으려고 발품 팔아가며 열심히 알아봤다. 오늘은 내가 며칠간 머리를 싸매며 정리한 가구/가전 배송 팁을 공유한다.1. 입주 당일의 주인공: 니토리(Nitori)침대와 침구류처럼 첫날 밤에 반드시 필요한 가구는 니토리를 선택했다. 니토리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한 배송일과 대략적인 시간 지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배송일 지정니토리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입주.. 2026. 1. 26. 일본 워홀 가기 전 일본 앱스토어 계정 만들어야 할까? 비행기 예약, 집 계약, 해외 장기체류 보험 가입까지 마쳤다면 이제 소프트웨어적인 준비를 할 차례다. 일본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앱들을 찾다 보면 한국 앱스토어에는 지원이 되지 않는 현지 필수 앱들이 생각보다 많다. 나 역시 이번에 입주할 맨션의 전용 관리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한국 계정으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 앱이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일본 애플 아이디(Apple ID)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설명하겠다.1. 국가 변경 대신 '새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기존 한국 계정의 국가 설정을 일본으로 변경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는 완전히 새로운 일본 전용 계정을 만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구독 서비스 유지국가를 변경하려면 기존의 Apple Music, iCl.. 2026. 1. 25. 일본 워킹홀리데이 가면서 가장 비싼 보험을 가입한 이유 (마이뱅크 내돈내산) 비행기 표와 지낼 집까지 해결하고 나면, 이제 낯선 타지에서 나를 지켜줄 안전장치를 알아봐야 한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이라는 기간 동안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보험을 마련할 차례다. 사실 보험은 선택 사항이지만, 비용이 아주 비싸지 않고 병원 몇 번만 가도 충분히 본전은 뽑을 수 있다는 판단에 가입을 진행했다. 오늘은 내가 꼼꼼하게 비교하고 가입한 마이뱅크 해외 장기체류 보험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겠다. 광고 없는 솔직한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다.1. 마이뱅크 해외장기체류보험 특징마이뱅크 앱의 '해외 장기체류' 보험은 3개월 이상의 장기 체류자를 위한 전용 상품이다. 워킹홀리데이, 유학생, 주재원, 연수, 해외취업자가 모두 해당되는 맞춤형 보험이다.일본 지역 가입 가능 기간실시간 가입 내역을.. 2026. 1. 24. 워홀 집 구했는데 입주 전날 호텔 1박을 하는 이유 (부제: 에어 재팬 결제 시 주의사항) 얼마 전 내가 살게 될 일본 집의 입주 날짜가 확정되었다. 입주일이 결정되고 나니 그 이후의 일들을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는데, 가장 먼저 한 건 비행기 예약이다. 입주일이 확정되니 그제서야 마음 편하게 비행기 표를 끊을 수 있었다. 보통 비행기부터 예약하고 입국해서 집을 구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집 확정 후 출국을 택했다. 덕분에 집 구하려고 거쳐가야 하는 호텔 비용 등 단기 체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그런데 집을 확정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일은 많이 바쁠 것 같아서 고민 끝에 입주 전날 입국해 호텔에서 1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1박 비용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 나름의 합리적 판단이었다. 오늘은 내가 왜 굳이 입주 전날 입국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예약 과정에서의 소.. 2026. 1. 23. 내가 일본 워홀 가기 전 집을 구한 방법 (aka. 부동산 사이트 후기) 안녕 여러분. 지난 글들 여러 편에 걸쳐서 내가 어떤 지역을 선택하고, 어떤 주거 형태에 살 건지, 그리고 일본에서 집 구할 때 숨어 있는 초기 비용까지 다뤄봤다. 그렇다면 이제 정말 실전의 시간이다. 바로 '매물 찾기'다. 나는 이번에 제가 살 맨션을 구하기 위해 일본의 여러 부동산 사이트를 뒤져봤다. 스모(Suumo)부터 홈즈(Homes), 외국인 & 한인 부동산까지 제가 직접 이용해보고 느낀 특징들을 가감 없이 공유한다.1. 내가 거쳐온 일본 부동산 사이트 및 창구A. 일본 현지 부동산 플랫폼SUUMO (스모)명실상부 일본 최대의 매물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외국인 가능 매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가격 및 매물 확인용으로만 사용했다.이이헤야넷토 (いい部屋ネット)대동신탁(Daito Tru.. 2026. 1. 22. 워홀로 일본을 갈 때 날 당황하게 하는 숨은 주거 비용 (aka. 초기비용) 지난 글에서 나는 예민한 성향 탓에 쉐어하우스 대신 맨션을 선택했다고 했었다. 그런데 일본에서 맨션을 구하려 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거대한 장벽이 있었다. 바로 숨 막히는 '초기 비용'이었다. 일본 이외의 여러 국가에서도 집을 구해봤지만, 일본 부동산의 초기 비용 구조는 꽤나 독특하고 불합리해 보이는 구석이 많다. 오늘은 내가 맨션을 알아보며 본 초기비용의 종류들과, 이 초기 비용들을 어떻게 마주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내 경험을 공유하겠다.1. 일본 부동산 초기 비용의 정체 (매몰 비용의 향연)일본 월세 집을 찾다 보면 보통 월세의 4~6배나 되는 비용이 초기 비용으로 필요하다는 말을 들어봤을 거다. 그 내역을 뜯어보면 보통 다음과 같다.시키킨(敷金): 보증금이다. 퇴거 시 청소비 등을 제외하고 돌려.. 2026. 1. 21. 이전 1 2 다음